[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천안에서 달리던 마을버스가 도로를 이탈해 수로에 빠져 승객 11명이 경상을 입었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9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 수남리에서 운전자 A씨(64, 남)가 몰던 25인승 마을버스가 도로 옆 수로로 빠지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B씨(85, 여) 등 승객 11명 전원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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