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 전성남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대한민국 정치, 금융 일번지에서 문화 관광 도시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강남과 견줘도 손색없는 도시 브랜드 구축 변신 도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마디로 프랑스 파리, 일본의 명소 등과 같은 외국의 유명 관광 도시 기능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신호탄을 연 것으로도 예상되는 대목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가 문화 도시로 선정 돼 서울시민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반 할 서울을 방문하면 영등포에서 꼭 무작정 거리를 걷고 싶게 할 수 있는 친환경 문화 보행 도시를 여는 첫 발을 내딛었다”는 자평과 더불어 24일 문화 도시 선정 소감을 밝혔다.
채 구청장은 “도심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소 등에 언제든지 앞장서 주신 구민들 한분한분 협조가 없었다면 이런 일은 일어 날 수 없었다”며“이 자리를 빌어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주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구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영등포 곳곳에 문화가 숨 쉬고 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심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더 혼신의 노력을 쏟아 낼 것”이라고 문화 관광 도심 건설 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바탕에 대해 채현일 구청장의 지난 4년이라는 시간을 살펴보면 충분하게 입증 될 수 있다는 관측을 구민들과 서울시민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라 전한다.
이는 채현일 구청장이 추진했던 3가지 불가한 사업 평가만 봐도 분명하게 알 게 된다.
3가지 불가한 사업은 영등포역 주변 노점상 정비, 집장촌 정비, 쪽방 정비인데 이를 두고 속 된 말로 영등포구민과 서울시민들은 “대통령이 와도 할 수 없는 데 구청장이 그것도 초선이 가능 하겠느냐”는 불신 속에서 믿기지 않을 정도의 잡음 없는 마무리를 해 영등포 구민은 물론 서울시민들까지 놀라 게 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 구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정치, 금융 일번지에서 문화 관광 도심으로 변신해 강남과 차별화 된 세계적인 도심 브랜드로 만들어 내도록 앞으로도 구민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