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크리스마스 25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5천명대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이날 0시부터 전국에서 총 5,055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5,057명보다 2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동시간대 집계치 4,576명과 비교하면 479명 많은것.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71.2%)으로 서울 1,856명, 경기 1,417명, 인천 328명,으로 총 3,601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28.8%)으로 부산 365명, 경남 173명, 경북 130명, 대구 120명, 충남 117명, 강원 107명, 전북 94명, 대전 84명, 광주 67명, 충북 66명, 울산 53명, 전남 48명, 제주 28명, 세종 11명으로 총 1,454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5천명이 넘는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5천명대 후반~6천명대 초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6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6,318명), 수도권에서 4,404명(71.5%) 비수도권에서는 1,759명(28.5%)이 발생하였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12.1∼25일)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122명→5,264명→4,944명→5,352명→5,126명→4,325명→4,954명→7,175명→7102명→7,022명→6,977명→6,683명→5,817명→5,567명→7,850명→7,622명→7,434명→7,313명으로 최근 1주일을 기준하여 6,236명→5,318명→5,202명→7,456명→6,918명→6,233명→5,842명으로, 일평균 확진자는 6,170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접종자 78,717명, 2차접종자 43,219명, 3차접종자 777,917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3,968,611명, 2차접종자수는 42,307,415명, 3차접종자수는 15,114,773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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