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강화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9일째인 26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 발생이 잇따랐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다섯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68.9%)으로 서울 1,276명, 경기 1,092명, 인천 234명으로 총 2,602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31.1%)으로 부산 263명, 대구 131명, 충남 128명, 강원 120명, 경남 118명, 전북 84명, 경북 71명, 충북 60명, 광주 59명, 울산 42명, 대전 40명, 전남 30명, 제주 16명, 세종 10명 등으로 총 1,172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3천명이 넘는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천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접종자 9,912명, 2차접종자 4,790명, 3차접종자 58,61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3,979,267명, 2차접종자수는 42,312,560명, 3차접종자수는 15,195,468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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