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구청장 “2022년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5호점까지 개소하는 것이 목표”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모습. (사진제공=미추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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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초등방과후 돌봄교실을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미추홀구는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 116.93m² 규모의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설치했다.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조리실, 프로그램실, 활동실 등을 갖췄으며 상시돌봄과 일시돌봄, 숙제 지도, 급·간식 뿐만 아니라 구만의 특색 있는 지역사회 연계 자원을 통해 보드게임Day, 공예 교실, 음악 교실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미추홀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초등방과후 돌봄교실 확대와 관련해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2022년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5호점까지 개소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 특성에 맞는 온종일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동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방과 후 돌봄 거점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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