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결손 해소·체력증진·교육회복 등에 집중”
인천시교육청은 내년 한 해 3234억 원을 투입해 교육회복 지원에 나선다. 자료사진. 인천시교육청사 전경.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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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프리존] 최도범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내년 한 해 교육회복을 위한 학습결손 회복, 심리・정서・사회성 증진 및 기초체력 향상 등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학교 상황에 맞는 교육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회복 자율사업비를 신설해 학교의 자율성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32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교육회복사업의 지원계획’을 수립해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구체적으로는 신규 8개 사업을 포함해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과프로그램 확대 운영 ▲상담 및 맞춤형 지원 확대 ▲인천학생건강증진센터 신설 ▲체력증진 프로그램 확대 운영 ▲교육회복 자율사업비 신설 등이다.
이와 관련해 장우삼 인천교육회복추진단장(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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