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7일 오후 4시 18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 화덕리 한 계란판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20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불이 나자 천안동남소방서는 관내 소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지만 공장 내에 적재된 계란판 등의 인화성 물품이 많은데다 날도 어두워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경량철골조 공장건물 1동 2333㎡ 및 계란판 450만장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4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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