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후 2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천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77명,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86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15,532명 (해외유입 16,99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206명·당초 4,207명으로 발표 후 정정)보다 341명 줄었다. 1주 전인 21일의 5,194명과 비교하면 1,329명 적고 전날 5천명 밑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줄어든 데 이어 이날 3천명대까지 내려왔다. 3천명대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3,032명 이후 28일 만으로, 12월 들어 처음이다.
국내 코로나19 현황은 수도권이 여전이 70%에 육박하면서 지난 22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7,455명→6,917명→6,233명→5,841명(당초 5,842명으로 발표 후 정정)→5,418명(당초 5천419명으로 발표 후 정정)→4,206명(당초 4,207명으로 발표 후 정정)→3,865명으로 하루 평균 약 5,705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02명, 사망자는 46명으로 위중증 환자는 1천102명으로 전날보다 24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21일부터 8일 연속 1천명대(1,022명→1,063명→1,083명→1,084명→1,105명→1,081명→1,078명→1,102명) 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사망자는 4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346명(치명률 0.87%)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183명(+2), 국내감염 266명(+2)이 확인되어 총 449명(+4)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접종자 75,170명, 2차접종자 63,684명, 3차접종자 726,93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064,239명, 2차접종자수는 42,384,425명, 3차접종자수는 15,953,140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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