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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미래교육 발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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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미래교육 발전 포럼’ 개최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입력 2021/12/29 16:14 수정 2021.12.29 17:41
고교학점제 시대의 고등학교-대학 공교육체제 마련 방안 공유
강득구 국회의원,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등 참석

[경남 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28일 오전 10시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미래교육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미래교육 발전 포럼’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미래교육 발전 포럼’ 

이번 포럼은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처장 손정우)와 울산‧경남지역 혁신 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대학-교육청 간 상호 협업을 통해 미래교육의 혁신‧실천적 모델을 구축하고 도내 대학 간 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는 경남권역 공동교육혁신센터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경남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발표했고, 진주교육대학교에서 ‘교육 둘레길 교직 인성 프로그램’을, 창원대학교에서는 ‘창원대는 누가 우수강의상을 받는가’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고교학점제 시대의 고등학교-대학 공교육체제의 미래 전망을 논의했다. 주제발표는 강득구 국회의원이 ‘고교학점제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나?’,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이 ‘한국교육과 서울교육의 향후 과제(고교학점제 정책을 중심으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으로 여는 미래교육(부제:고교학점제와 함께 미래 시대를 열다)’,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고교학점제 시대,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을 제안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포럼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대학과 교육청의 협업으로 고교학점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학교는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협력해 교육환경과 교육체제를 학생 맞춤형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선도시설 공유, 대학 교육과정에 교육청의 우수 교원 참여, 대학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경남지역 고교학점제 인프라 지원을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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