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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Y자형 다리 인기에 거창군, 수승대에도 출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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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Y자형 다리 인기에 거창군, 수승대에도 출렁다리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입력 2021/12/29 23:03 수정 2021.12.30 12:33
위천면에서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 설명회
사업 추진방향, 일정 등 공유 "관광 활성화 기대"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 국내 최초로 Y자형 출렁다리를 건설해 인기를 모은 거창군이 대표적 관광지인 위천면 수승대권 등산로를 연결하는 또 다른 출렁다리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군은 29일 위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천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출렁다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위천면에서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 설명회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 설명회
이날 설명회는 이장단 19명을 비롯해 산림과장 등 관계공무원과 시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렁다리와 주변 환경과의 조화, 구조적 안전성 및 시공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거창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을이장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하고 내용에 대해 질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이 사업이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활력 넘치는 거창군이 될 수 있는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출렁다리)은 총사업비 53억 원이 소요되며 내년 8월 준공예정으로 기존 수승대 관광지와 연계한 거창군 제1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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