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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포 대형 물류창고 화재..경비원 1명 사망..
사회

속보] 김포 대형 물류창고 화재..경비원 1명 사망

허 엽 기자 입력 2015/05/25 09:12

오늘(25일) 새벽 2시 반쯤 경기 김포시 제일모직 물류창고에 불이 나 아직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비원 34살 윤 모 씨가 숨졌습니다.

↑ 경기 김포 창고서 불…3시간여만에 진화  25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날 화재는 오전 2시 16분께 발생, 3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지만 경비직원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24대와 인원 613명 등을 동원해 잔 불을 진화하고 있지만 내부에 있던 수백t의 의류 등에 불이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5.5.25

 25일 오전 2시 16분께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를 확인하려다가 실종됐던 경비직원 A(35)씨는 이날 오전 6시 41분께 물류창고 6층 엘리베이터에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 외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앞서 오전 3시 30분에 내렸던 대응 3단계를 오전 6시 12분께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소방장비 124대와 인원 613명 등을 동원해 잔 불을 진화하고 있다.

↑ 경기 김포 창고서 불…3시간여만에 진화·1명 숨져 25일 오전 2시 16분께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를 확인하려다가 실종됐던 경비직원 A(35)씨는 이날 오전 6시 41분께 물류창고 6층 엘리베이터에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 외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2015.5.25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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