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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토] 검찰 출석하는 정호영 전 특검…BBK “오해있는 부분 적극 해명”

이천호 기자 입력 2018/02/03 14:05 수정 2018.02.04 10:40
▲ 사진: 정호영 전 ‘BBK 의혹사건’ 특별검사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 상가 5층 회의실에서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 전 특검은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120억원 횡령’ 정황을 파악하고도 제대로 후속 수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검찰에 고발됐다. ⓒ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이천호기자] 정호영 전 'BBK 의혹사건' 특별검사가 3일 오후 특수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동부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2008년 BBK 수사를 이끌었던 정호영 특별검사가 검찰에 소환됐다. 정 전 특검은 당시 다스에서 자금 120억 원이 비정상적으로 조성됐다는 사실을 포착하고도 직원 개인 비리로 결론짓고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특검팀은 다스 사례와 달리 수사과정에서 파악한 한독산학협동단지(한독) 임직원들의 수십억원대 회삿돈 횡령의혹을 언론에 공개하는 동시에 검찰에 정식 통보한 것으로 드러나 형평성에 차이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사진: 정호영 전 ‘BBK 의혹사건’ 특별검사가 3일 오후 특수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동부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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