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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주의보, 100회 무료공연 공약 달성 기념 '힐링콘서트' 13일 개최

강승효 기자 staff102bd@hanmail.net 입력 2018/02/12 10:21 수정 2018.02.12 10:55
▲ 걸그룹 소녀주의보 /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소녀주의보는 오는 13일 2시와 6시, 서울 압구정 한류체험관 케이홀에서 '소녀주의보와 설레는 만남 100회 성공' 공략 달성을 기념하는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사인회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인터뷰 및 포토타임, 소녀지몽, 두근두근, 외국곡 커버댄스 등의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소녀주의보는 데뷔초 청소년을 위한 무료공연 100회 공약을 걸고 '힐링콘서트'란 이름으로 공연을 해왔다. 이로인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봉사까지 다양한 착한 문화공연으로 복지돌 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공약 마지막 공연인 이번 힐링콘서트는 100번째 공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티움, 팬콧, 러블럽, 시크헤라, 유니케, 레인보우뷰티, 레드엔젤 등 업체에서 마련한 물품을 관객들에게 선물하는 나눔의 계획도 가지고 있다.

▲ 걸그룹 소녀주의보 /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인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2월 13일 화요일 펼쳐지는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팬미팅은 개그맨 박근백의 진행으로 기자분들을 위한 2시 미디어 쇼케이스와 6시 팬미팅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소녀주의보 멤버 구슬이가 직접 창작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며, 여태까지 보여줬던 소녀스러움과는 전혀 상반되는 걸 크러쉬와 섹시가 결합된 안무로 100회 기념 무대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평창동계올림픽 응원을 위해 오는 18일 포티움 엄성흠 대표와 함께 바이에슬론 경기를 관람, 2018 대구 동성로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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