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경기자] 하석태 전 경희대 경영학과 겸임교수의 출판기념회가 12일 오후6시 30분에 개최되었다.

'촛불혁명부터 문재인 정부 초기까지' 박근혜 탄핵정국이 새삼 추억이 되어 하석태교수의 출판기념 영상에 등장했다.
촛불문화제 발언대에 올랐던 하교수의 발언 영상이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발언영상은 속시원한 핵사이다 발언으로 가득찼다.

'무당이 국정을 농단하는 국가적 위기가 지금 아니겠느냐 매주 백만이 광장으로 나오면 반드시 우린 멍청한 그 여자를 끌어 내릴 수있다 !  백만이 촛불을 들고 모였는데 휴지조각 하나 없이 집회가 끝난 거리가 깨끗하다.
얼마나 위대한 국민들인가 ! '

이 영상에 앞서 많은 인사들의 출판회를 축하하는 영상메세지가 있었다. 
박원순 서울시장,김태년 정책위원장,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신동근 국회의원,황 희 양천갑 국회의원,김한정 국회의원,노웅래 국회의원, 공민배 전 창원시장, 한창희 전 충주시장, 김정남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의 영상메시지 및 축사로 분위기를 띄웠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모임'의 회원 다수, 민주마을 모임 다수 등이 축하를 위해 와서 양천 문화회관의 좌석을 가득 메웠다. 문재인정부의 탄생에 이르기까지의 하석태 경희대 전 경영학 겸임교수의 예리한 정국 분석의 내용이 담긴 '하석태의 촌철일기'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