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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서울시 전 부시장 ‘우문현답’ 출판기념회..
정치

류경기 서울시 전 부시장 ‘우문현답’ 출판기념회

전성남 기자 jsnsky21@naver.com 입력 2018/02/19 10:06 수정 2018.02.19 10:48
31년 공직 생활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실체 제시
류경기 서울시 전 부시장 '우문현답' 오는 24일 출판기념회 개최./사진제공=류경기 서울시 전 부시장

[뉴스프리존=전성남선임기자] 류경기 서울시 전 부시장이 오는 24일 서울 중랑구에 소재한 웨딩그룹위더스 중랑 5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우문현답’이라는 책 제목과 달리 책은 류경기 전 부시장의 31년 공직 생활 노하우가 담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실체를 제시하는 교과서 같은 금과옥조 같은 내용이 곳곳에 담겨 있다.

특히 류경기 부시장은 이 책을 통해 “소통이 현장의 요체이고 이것을 제대로 하려면 현장을 중시해야 하고 언제나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는 방향성 같은 것”이라며“서울의 지난 30여년간 도시발전 과정을 통해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이제는 문화와 관광의 시대가 도래 하는 변천 등을 담은 에세이 정도지 지침서는 아니다”라고 했다.

류경기 전 부시장은 “박원순 시장과 현장시장실에 참여해서 시장님과 함께 1년 내내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뛰고 자고 문제를 듣고 그 자리에서 문제 해결 과정을 등을 거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다”며“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님을 확연하게 경험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류 부시장은 “구청장은 정치, 행정이 혼재 된 자리이자 소통과 참여는 정치 과정으로 이를 균형 있게 볼 줄 알면서 주민 의사를 살피고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구청장으로 정치, 행정 집행 과정을 어떻게 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구청장 역할 론을 부각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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