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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종횡무진 민생 살피다 명예기사까지..
사회

박영선,종횡무진 민생 살피다 명예기사까지

김은경 기자 saint4444556@gmail.com 입력 2018/02/26 17:52 수정 2018.02.26 18:13

"제가 오늘 아주 특별한 자격증을 받았습니다"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발의한 법으로 명예 택시기사 가 되었다.

'명예'가 주어진다는 것은 그 누군가에게는 '감사'의 의미가 담겨있는 것은 아닐까?

더불어 민주당의 박영선의원은 26일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택시운전자 처우개선 통과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택시 기사 자격증을 받았다.

▲ 명예 택시기사 자격증을 받고 기사 유니폼을 입으며 활짝 웃는 박영선의원 / 사진제공 박영선의원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강신표 위원장은 "택시를 향한 박영선 의원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은 우리의 숙원사업이었던 택시 운전자 복지사업에 큰 힘괴 응원이 되어, 고난한 택시노동 속에서 우리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안겨주었다" 또한 "박영선 의원께서 택시운전자들 가슴속에 심어준 이 희망의 꽃이 더 활짝 필 수 있도록 우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박영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전국민주택시 노동조합연맹 구수영 위원장은 "택시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4차산업혁명 등 환경의 변화 등으로 더더욱 어려워지는 택시노동자의 처우개선과 택시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정치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박영선 의원은 자신의 SNS에 "제가 오늘 아주 특별한 자격증을 받았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박의원은 이어서 "택시 노사 3개 단체에서 제가 주도한 택시운전자 처우개선 통과에 대한 감사로 제게 자격증을 주었습니다. 
제가 낸 법이 통과되어 연평균 약 80억원의 택시 운전자 복지기금이 재원으로 마련됩니다.
세상의 그 어떤 이름보다도 귀한 명패여서 저도 마음이 뿌듯하고 기쁘다"며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운전자분들,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이 참 많으십니다"라고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택시운전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일들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며 수상소감을 자신의 SNS에 남겼다.

▲ 명예기사 자격증과 감사 꽃다발을 안고 / 사진제공 박영선의원실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4선의 박영선 의원, 이를 천만 서울시민이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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