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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없는 노무현시대' 노무현의 사람들 기지개를 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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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없는 노무현시대' 노무현의 사람들 기지개를 켜다

김은경 기자 saint4444556@gmail.com 입력 2018/03/02 16:55 수정 2018.03.02 18:49
노사모 사무처장 심재상(필명;또디), 더민주 경기 도의원 임병택이 만났다

[뉴스프리존=김은경기자]전 노사모 전국사무처장 심재상(필명: 또디)씨와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 임병택 도의원이 3.1일 시흥시 임병택 도의원 민원실에서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노사모에서 깊은 인연을 맺은 임병택과 심재상!
한 명은 경기도 시흥시장 출마자로, 한 명은 성남시장 출마자로 나서면서 노무현의 철학과 가치, 문재인 대통령의 지방자치분권 의지를 지역에서 현실화하기 위한 도전이라고 입을 모았다.

성남시장 출사표 던진 심재상(필명;또디) 노사모 사무처장과 시흥시장 출사표던진 더민주 임병택 의원/ 사진 김은경기자

성남시장에 도전한다는 심재상 (필명;또디) 전국 노사모 전 사무처장은 이제 꿈꾸던 사람 중심의, 사람이 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신이 나설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성남시민들의 이재명 피로감이 극에 달했고 성남을 본인만큼 잘 아는 성남시민들의 필요충분한 정책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 ‘심재상’을 기억해달라고 했다.

임병택 도의원은 지금의 정치 현실에 대해 "현실정치 하시는 분들, 돈 많은 사람들이 권리당원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체제" 라며 "돈이 없는 분도 권리당원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이 보완체제가 만들어지기 전에 터져버렸다"고 말하면서 곳곳에서 많은 문제가 야기됐고 "개인적인 자부심은 그동안 돈으로 정치를 하지 않았고, 진심으로 정치를 했다는 것이다“라면서 돈 없는 사람도, 힘없는 사람도 정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발전의 적임자, 임병택. 저는 정말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임병택 저 놈,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시흥에서 구체화 한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어요”라며 노무현, 문재인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를 만들어내기 위한 이 둘의 열정과 의지, 그리고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 날 경기남부지역의 문팬 회원들이 사무실에 방문했다. 임병택도의원은 자신이 쓴 책 '담쟁이'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있다.

임병택의원이 자신이 쓴 책 '담쟁이'를 들고/ 사진 김은경기자

임병택 도의원 출판기념회는
3월3일(토) 오후2시30분.
시흥시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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