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성남 선임기자]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유혜림)는 새로운 시작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2018년 상반기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4월 12일 ‘NCS전산세무회계사무원’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지식재산분석(IP-R&D)실무자, ▲사물인터넷(IoT)전문가, ▲영화CG합성전문가 등 8개 과정 155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문 경리사무 및 강사 취업대비 과정인 ‘NCS전산세무회계사무원’은 NCS 기반 훈련과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후 세무회계 분야 및 경리사무직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또 MICE산업 전문직종 취업을 위한 과정인 ‘지식재산 분석(IP-R&D)실무자’는 변리사 사무소, 특허분석기관 등 관련 분야 취업을 위해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연계해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프로그램 습득과 현장실습, 심화 인큐베이팅으로 진행되는 ‘사물인터넷(IoT)전문가’ 과정은 사물인터넷(IoT) 프로그램 개발자를 양성해 에듀테크(IoT 관련 스마트교구 개발 업체) 및 스타트업 기업(IoT 앱, 센서, 기기 개발 업체)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방송영상산업분야 CG합성 전문가 양성과정인 ‘영화CG합성전문가’는 국내 최대 영화CG 기업체 실무자 직강 및 현장실습으로 진행돼 매년 경쟁률이 높은 과정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면접과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교육생은 ▲수료 전후 맞춤형 직업 상담, ▲취업 알선, ▲동행 면접, ▲새일여성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전문적인 취업설계사에 의한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이외에도 경기도 고학력·고숙련 심화과정 취업지원사업 등 연중 다양한 정부지원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