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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원에게 집중되는 하반기 국회의장 설..
정치

문희상 의원에게 집중되는 하반기 국회의장 설

전성남 기자 jsnsky21@naver.com 입력 2018/03/25 10:49 수정 2018.03.25 14:26
지방 선거 이후 펼쳐 질 여권 구도와 국회, 여-야 중재 적임자 분석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제공=국회

[뉴스프리존=전성남선임기자]]문희상 더불어민주당(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집중 되는 하반기 국회의장 설을 정가는 지방선거 이후 펼쳐 질 여권 구도와 국회, 여-야 관계 정립에 따르는 중재 적임자 역할론 등장으로 분석한다.

특히 지방 선거 이후 추미애 당 대표가 가진 당권도 누구에게 가느냐 하는 점도 여권 내 구도는 물론 예상 밖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고 이로 인해 향후 여-야 관계에도 어떤 변수가 일어닐 지도 정치권 관심사로 하반기 국회의장이 누구냐는 초미의 정치권 화두가 됐다.

이는 차기 당 대표는 오는 21대 총선에 분명한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대통령 선거에도 직, 간접적인 입김을 배제하기 어려운 점이 고려 된 것으로 관측되는 이유도 포함된다.

이와 관련 민주당 모 중진은 “대통령의 높은 지지가 민주당에 그대로 미치고 있어 현재로는 민주당이 모든 점에서 낙관적일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서“그러나 만일 정부 정책 실수나 실패의 반복과 민주당내, 외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거나 발생하고, 여-야 관계가 원만치 않아 정치 환경이 척박함과 정치 혐오를 만들어 국민들이 이를 체감하게 되면 위기는 곧 닥칠 수 있어 이에 대한 방비를 당은 늘 준비 해야 한다”고 민주당과 정부의 미래를 염려하는 시각을 보였다.

이 중진은 “이러한 이유로 아마 하반기 국회의장을 문희상 의원으로 당내, 외에서 염두에 둔 역할론을 내세워 가장 적임자라는 목소리가 등장 한 것 같다”면서“추미애 당 대표 이후 민주당을 이끌 차기 당 대표와 여-야 관계 정립을 중립적으로 조율해 주고 국회의 위상이 훼손 되지 않고 문재인 정부의 완성도 높은 성공을 지향하기 위한 포석으로도 보여진다”는 견해도 피력했다.

또 다른 같은 당 초선 의원은 “차기 당 대표와 여-야 관계를 적절하게 중재해주고 야권에서도 충분하게 받아들일 만한 국회의장이 나오길 바라는 점에서 문희상 의원 경우는 여-야가 인정하는 인물”이라며“문희상 의원이 국회의장이 되면 국회 이미지 뿐 아니라 정부와 국회 관계에도 지금보다는 더 원할 한 관계 개선으로 국가와 국민 이익을 위한 생산적인 국회 모습 기대에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 여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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