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성남 선임기자]박원순 시장이 8일 세종대로 사거리~종로2가 한 자리에서 동시에 열리는 3가지 행사를 순차적으로 참석, 보행자·자전거 천국인 봄날의 종로 거리를 시민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종로 자전거전용차로 개통 기념 ‘자전거퍼레이드’ 출발행사를 갖고 종로2가 금강제화까지 시민 2천 여 명과 함께 자전거를 탔으며, ‘종로 차 없는 거리’에서 운영되는 롤러스케이트장과 퍼스널모빌리티장을 각각 방문해 퍼스널모빌리티도 직접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