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호 바른미래당 당대표 정무특보가 11일 당 최고위 의결을 거쳐 영등포을 지역위원장에 선정됐다.
양 특보는 지난 3월 22일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의 인재영입 2호로 바른미래당에 입당, 지난 9일 지역위원장 임명 면접절차를 마쳤다.
양 특보는 “영등포을 지역위원장으로 오는 6.13지방선거룰 승리로 이끌기 위해 우량한 후보를 물색 공천할 것이며 서울시장 안철수의 바람을 영등포에서부터 일어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양 특보는 지난 2010년, 2014년 두 번의 구청장 선거에서 35.5%. 45.7%의 득표력을 얻는 저력을 보여줬었다. 양창호 특보는 지난 9일 영등포구청장 출마 선언을 하고 지역 표밭갈이에 한창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