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성남 선임기자] ‘세월호 참사 4주기 기억과 약속의 수원시민문화제’에 참석해 세월호 유가족 수원시민들과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한신대 교수)는 13일 오후 수원역 문화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자들의 넔을 기렸다. 수원시와 세월호수원시민공동행동이 공동주최해 ‘네 번째 봄 멈출 수 없는 진실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4.16가족합창단, 수원지역노래모임 ‘너나드리’ 칠보산촛불몸짓, 아하로 공연 등이 열렸고 세월호 분향소와 기획전시회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