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스프리존=전성남 기자]더불어민주당(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성호, 공추위)는 16일, 17일 양일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과 서류 심사를 실시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추위는 총 7개 지역을 심사한 가운데 단수 지역은 2곳, 경선 지역은 4곳, 광주 서구 갑은 전략적 판단을 위해 전략공천위원회로 이관하기로 했다.
서울 노원 병 김성환, 부산 해운대 을 윤준호 후보자가 단수 지원했으며, 심사 결과 단수 후보로 선정됐다.
서울 송파 을의 송기호-최재성, 울산 북구의 이경훈-이상헌, 충남 천안 갑은 이규희-한태선이 경선 후보자로 결정됐으며, 경선 방법은 권리당원 ARS투표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투표 50%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백재욱-서삼석 후보자가 경선을 하며, 경선 방법은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투표 1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