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서울시장 박원순 현 시장, 경기지사 후보 이재명 전 성남..
정치

서울시장 박원순 현 시장, 경기지사 후보 이재명 전 성남시장을 확정

김은경 기자 saint4444556@gmail.com 입력 2018/04/20 22:18 수정 2018.04.21 14:16

[뉴스프리존=김은경기자]더불어민주당은 20일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박원순 현 시장, 경기지사 후보로 이재명 전 성남시장을 각각 확정했다. 서울 지역은 박원순 서울시장 66.26%, 박영선 의원 19.59%, 우상호 의원 14.14%를 득표했다. 경기지사 경선에선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59.96%, 전해철 의원 36.8%,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3.25%를 얻었다. 이번 경선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권리당원 및 일반 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하되 당규에 따라 가산 또는 감산을 추가해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광주광역시장 후보로는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되는 등 3명의 후보가 각각 경쟁한 3지역 모두 결선투표 없이 후보가 결정됐다. 광주에서는 이용섭 전 일자리위 부위원장이 52.94%로 과반을 넘기면서 결선투표 없이 후보 자리를 차지했다. 강기정 전 의원과 양향자 최고위원은 32.22%, 14.85%를 기록했다. 경선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권리당원 및 일반 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하되 당규에 따라 가산 또는 감산을 추가해 적용해 진행됐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