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성남 기자]자유한국당 영등포구청장 김춘수 후보는 43년간 영등포를 위해 일한 영등포 충신으로 지역주민에게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면서 “만일 8년간 장기 집권한 조길형 구청장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면 다윗과 골리앗의 힘겨운 싸움이 됐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춘수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이라는 자리는 영등포구를 이끌어 가는데 전혀 도움 되지 않는 이력서의 한 줄일 뿐이라며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 출신보다는 오히려 서울시의회 3선의원에 건설위원장 경력이 서울시 예산을 영등포로 끌어들여 발전시키는데 더욱 큰 경험이요 자산”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