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3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서울 역삼1동 우체국 인근 리모델링 공사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늘 화재로 인부 7명 등 40여명이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남소방서는 밝혔다. 발생한 불로 현재 소방차 40여대와, 120여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이 현재 진화 작업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