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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후보, 후보등록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
정치

오승록 노원구청장 후보, 후보등록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

전성남 기자 jsnsky21@naver.com 입력 2018/05/24 14:57 수정 2018.05.24 15:34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새로운 노원을 만납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민주당 후보./사진제공=오승록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오승록 노원구청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4일 오전, 구청장후보로는 첫 번째로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승록 후보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비서관,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행정관(3급)으로 일했으며, 제8, 9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도보로‘노란선’이 그려진 군사분계선을 건넜는데, 그 아이디어를 오 후보가 기획해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오승록이 뜁니다”, “새로운 노원을 만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오 후보는 ▲따뜻한 건강복지도시 노원 ▲삶에 휴식과 자연을 더하는 힐링도시 노원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 노원 ▲문화가 일상인 문화지식도시 노원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노원 ▲마을재생 중심도시 노원을 구정 목표로 제시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오 후보는 “구민들의 선택을 받는 구청장 후보로 등록하고 나니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원구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과 비전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노원구청장 선거의 압도적 승리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번영에 힘을 보태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노원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시민들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승록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27일 노원문화의 거리 인근 사무소(상계동323-16, 4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를 지낸 우원식 국회의원, 고용진 국회의원, 김성환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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