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성남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송문선)은 2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아기신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임직원과 가족 150명이 참여해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동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아기신발을 만들어 기부했다. 신발 만들기 꾸러미를 구매하며 쓰인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입양대기아동의 식사·의료·교육·아기용품 구입 등에 필요한 양육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대우는 매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환경 정화, 영유아 돌보기 등의 봉사와 기부활동을 하는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 노후 복지시설 인프라 개보수, 임직원 월급동전 모으기, 신생아 모자뜨기 등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족의 달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히며 “지속적으로 가족초청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