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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원빈 MBN'동치미'서 아내에 대한 진심 어린 애..
문화

가수 홍원빈 MBN'동치미'서 아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 표현

강승효 기자 staff102bd@hanmail.net 입력 2018/06/01 11:54 수정 2018.06.03 18:42

[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지난 26일 MBN '동치미' 속풀이쇼'에서 '언제까지 며느리로 살아야 해?' 편 녹화방송에 개그우먼 팽현숙, 가수 방주연, 배우 김용림, 금보라 등과 동반 출연한 대세 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가족 얘기와 함께 모델 출신의 면모를 보여줘 화제다.

▲ MBN '동치미' 출연 중인 '홍원빈' / 방송 캡처

'동치미'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MC 박수홍과 최은경이 진행하고 이혁재, 장경동, 이경제, 최홍림이 고정 패널로 참여하는 녹화 방송이다.

'홍원빈'은 최근 신생 회사 케이홍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면서 공중파 방송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 '홍원빈'이 지난 3월 발매한 음반 'LOVE & PASSION' 표지 / 케이홍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홍원빈'은 이날 출연에서 이제껏 '동치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남편 캐릭터로 사랑받으며 화려한 '런웨이'와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실검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집안의 중재 역할자라는 고백과 아내의 애교를 폭로.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18년 동안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며 함께 해준 아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 오는 6월 4일 KBS 가요무대 녹화하는 가수 '홍원빈' / 케리홍 엔터테인먼트 제공

홍원빈은 모델라인 35기로 패션모델로 활동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음반 제의를 받아 노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현재 ‘인생을 거꾸로 살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오랫동안 트로트에 푹 빠져 활동해온 그는 팬들이 선택하고 함께 해준 역주행 인기곡으로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으며, 오는 6월 4일 '우중의 여인'으로 KBS 가요무대 녹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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