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성남 기자] 박성수 서울시 송파구청장 당선인은 “송파구민과 함께 원팀이 되어 발전하는 송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송파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투표로 표현해주신 발전하는 송파에 대한 기대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수 당선인은 “저와 함께 경쟁한 박춘희, 전익정 후보에게도 감사 인사드린다”며“저를 지지해주신 분이나 다른 후보를 지지하신 분들도 저에겐 모두 송파구민”이라고 구민 단합을 촉구했다.

박 당선인은 “어제까지의 경쟁이 반목이 아닌 송파 발전의 길을 함께하는 화합의 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여러분께서 위임해주신 권한을 공정하게 행사하고, 기대가 실망이 되지 않도록 오늘부터 다시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성수 당선인은 “가장 먼저 일자리 1위 송파를 준비하겠다”며“일자리 TF를 구성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성구 당선인은 “제도개혁, 업무혁신, 인사혁신 TF를 통해 효율적인 행정운영을 점검하고 약속드린 교육, 건강, 문화, 삶의 질 1위 송파를 만들 기본 토대를 마련하겠다”며“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 사항을 차근차근 실현해가겠다”는 거침없는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박 당선인은 “구민들께서 맡겨주신 권한을 송파발전이란 큰 이자를 붙여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송파의 현안을 해결하고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만들고, 송파의 품격을 높여 송파를 송파답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