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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미스-워킹애프터유, 하이브리드 여성 8인조 G-town..
문화

헤이미스-워킹애프터유, 하이브리드 여성 8인조 G-town(지타운) 활동

강승효 기자 staff102bd@hanmail.net 입력 2018/06/26 08:40 수정 2018.06.26 09:31
▲ 걸밴드 '워킹애프터유'와 걸그룹 '헤이미스'가 콜라보 진행 중인 하이브리드 걸스 프로젝트 '지타운(G-town)' / 라라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4인조 걸그룹 헤이미스와 4인조 걸밴드 워킹에프터유가 통합하면서 '지타운(G-town / 걸스타운)'이라는 팀명으로 가요계의 새로운 물결을 가져올 전망이다.

공동 프로모션 팀에서는 "지타운(G-town)의 뜻은 걸스 타운이라는 뜻으로 두 여성그룹이 만나서 걸그룹 등의 모타운 되겠다는 큰 뜻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걸그룹'헤이미스'와 걸밴드 '워킹애프터유', 두 팀의 성향이 틀린 만큼 많은 준비와 각오로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준비단계부터 많은 음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 G-town의 첫 무대로 예상되는 2018년군산시 청소년 한마음대회 / 라라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이미스(Heymiss)는 최근 '아민, 나루, 현지, 슬아'로 멤버를 재편성한 상태이고, 워킹에프터유(Walking After U)는 '해인, 아짱, 써니, 한겸'으로 구성된 밴드계에서는 베테랑 그룹이다.

걸밴드 워킹애프터유는 "단순히 걸그룹과 락그룹으로는 전혀 안 맞는 조화지만 새로운 하이브리드 음악을 추구하고자 만든 팀이 지타운(G-town)이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지타운을 만들기 위해서 워킹에프터유는 많은 시간과 여러 부분의 콜라보를 진행하다가 6월 말 취지와 딱 맞는 걸그룹 헤이미스를 만나서 바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인터뷰를 갈무리했다.

하이브리드 걸그룹 '지타운(G-town)'은 먼저 7월 중 국내에서 간단한 프로모션 무대를 가진 후 2018년 하반기 일본 무대과 국내 무대를 겨냥한 활동 계획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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