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4인조 걸그룹 헤이미스와 4인조 걸밴드 워킹에프터유가 통합하면서 '지타운(G-town / 걸스타운)'이라는 팀명으로 가요계의 새로운 물결을 가져올 전망이다.
공동 프로모션 팀에서는 "지타운(G-town)의 뜻은 걸스 타운이라는 뜻으로 두 여성그룹이 만나서 걸그룹 등의 모타운 되겠다는 큰 뜻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걸그룹'헤이미스'와 걸밴드 '워킹애프터유', 두 팀의 성향이 틀린 만큼 많은 준비와 각오로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준비단계부터 많은 음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헤이미스(Heymiss)는 최근 '아민, 나루, 현지, 슬아'로 멤버를 재편성한 상태이고, 워킹에프터유(Walking After U)는 '해인, 아짱, 써니, 한겸'으로 구성된 밴드계에서는 베테랑 그룹이다.
걸밴드 워킹애프터유는 "단순히 걸그룹과 락그룹으로는 전혀 안 맞는 조화지만 새로운 하이브리드 음악을 추구하고자 만든 팀이 지타운(G-town)이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지타운을 만들기 위해서 워킹에프터유는 많은 시간과 여러 부분의 콜라보를 진행하다가 6월 말 취지와 딱 맞는 걸그룹 헤이미스를 만나서 바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인터뷰를 갈무리했다.
하이브리드 걸그룹 '지타운(G-town)'은 먼저 7월 중 국내에서 간단한 프로모션 무대를 가진 후 2018년 하반기 일본 무대과 국내 무대를 겨냥한 활동 계획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