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신협 체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신협중앙회(회장=김윤식)는 밝혔다.
이에 따라 신협체크카드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방세 체크카드 수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협체크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한 조합원 524명에게 총 480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추첨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대 지급금액은 인당 50만원까지로 지방세 납부는 신협 ATM기를 이용하거나, 온라인 서울시 ETAX(etax.seoul.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 그리고 모바일로는 서울시 STAX 또는 스마트 위택스 어플을 이용하면 된다.
또 신협체크카드로 지방세를 ‘자동이체’하여 납부한 조합원 75명에게 추첨을 통해 총 20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응모 가능하다.
최대 지급금액은 인당 10만원까지다. 자동이체란 지방세 납부 사이트에서 신협체크카드로 자동이체 등록을 하여 자동이체 납기일인 23일에 자동이체로 지방세가 납부가 된 경우를 말한다. 단 신협체크카드로 지방세를 납부시 카드사명은 제휴사인 ‘BC’카드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지방세를 신협체크카드로 자동이체 납부한 이용자의 경우 첫 번째 이벤트와 두 번째 이벤트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동이체 신청을 권장한다.
김남식 신용사업부 부장은 “신협 체크카드 캐시백 이벤트는 이용고객에 대해 혜택으로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신협 ATM기에서만 가능하던 신협 체크카드 지방세 납부 채널이 이미 지난 3월부터 서울시 ETAX(서울지역) 및 위택스(서울외 지역)까지 확대됨에 따라 관련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 하는데도 초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이성영 결제사업팀 팀장은 “특히 프로모션 기간 신협 체크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한 이용자 전체가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가되므로 현재 납부해야할 지방세가 있다면, 이번 이벤트 기간 내에 신협체크카드로 납부하길 권장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