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기=전성남 기자]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7일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령부(용인시 포곡읍)에서 열린 제17차 경기 동남부 관·군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경기 동남부 시장·군수 9명과 김재석 육군 제55보병사단장 및 각 시·군의 수임 군부대장 등 44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정세를 “연이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고 을지연습도 유예되어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있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은 시기”라고 진단했다.
한편 관·군 지역안보현안을 협의하는 경기 동남부 관·군 정책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되며, 하남시에서는 지난 2013년 4월 12일, 제9차 관·군 정책협의회가 개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