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걸그룹 노래하는 말괄량이(The Singing Girls/ 박민선(예명 새나), 김아현(예명 라히), 정지연, 박은비)'가 신곡 '메이비 메이비(maybemaybe)'와 '이 밤(this night)'으로 1년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대박 엔터테인먼트는 "음반을 발매하며 새롭게 편성된 '노래하는 말괄량이'는 4명의 멤버들을 96년생으로 전면 교체하는 파격적인 준비를 하였다"고 밝혔다.
걸그룹 '노래하는 말괄량이'는 케이팝 가요제 대상 출신 리틀 아이유 '김아현(예명 라희)', SBS 판듀2 왕중왕 출신 7:1 경쟁을 뚫고 가수 이재훈과 함께 최종 우승 경력자인 합천 사골 뚝배기 '박민선(예명 새나)', 16년도 먼데이 뮤직 한동준과 함께 너를 사랑해 듀엣버전을 발표한 경력이 있는 리틀 청하 '정지연', KBS 노래가 좋아 출연해 1승 쾌거를 거둔 리더 '박은비'로 결성되었다.
노래에 청춘을 걸고 인생을 노래하는 4인조 '노래하는 말괄량이'는 모두들 특별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며 싱어송라이터의 기량을 갖춘 인물들이다. 타이틀곡 '메이비 메이비'는 작곡자 '한상원'과 프로듀서 '2soo'가 참여했고, '이 밤(this night)'은 우은미 부탁해와 노괄이 '좋아요' 작곡가 고영민이 참여했다.
또한 동방신기 샤이니 등 SM 소속 가수들 콘서트 방송 댄서 및 루커스(L.A.U), 대국남아, B.T.L, 로드 보이즈, 마틸다 등 안무가로 활동한 MS COMPANY 안무팀 단장 김현승이 노래하는 말괄량이 안무를 연출했다.
한편, 소속사 프로모션 관계자는 "노래하는 말괄량이는 발매 이전인 8월 7일 '그린어스 뮤직쇼'를 기점으로 16일 음원 공개를 하며, 압구정 케이홀에서 쇼케이스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