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톡톡포유2 뮤지컬 배우 특집, 드림업엔터테인먼트(대표 김명현) 소속 뮤지컬 배우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뮤지컬 전공자 11명 출연 8월 23일 CTS 공개홀에서 촬영을 마쳤다.
뮤지컬 배우 특집으로 시작된 방송은 현재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조정은 배우를 멘토로 초청하여 배우와 전공자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멘토링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사회자 V.O.S 박지헌은 “뮤지컬 배우 특집답게 높은 퀄리티의 방송이 진행되는 것 같다. 다들 대극장에 서는 배우들 같다.”라고 하며, “배우들답게 리액션이 너무 좋다”라며, “뮤지컬 전문 배우, 또 뮤지컬을 좋아하는 멘토님들이 함께 해주고 계시다”며 “오늘은 스튜디오에 나온 배우들의 고민들을 좀 더 많이 들어보도록 하겠다.”라고 질문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봉규는 “뮤지컬이라는 예술은 연기, 노래, 춤이 기본으로 갖춰줘야 되는데 3가지를 같이 연습하다 보니 힘들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조정은 배우님은 어떻게 연습을 하셨나요?”라고 질문을 했고 이에 조정은 배우는 “3가지를 요구하는 작품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다. 자신도 춤을 잘 추지 못한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살려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답했다.
이에 조현수는 “뮤지컬 배우라면 3박자를 모두 잘해야 한다는 편견을 깰 수 있는 하루였다.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변유정은 “뮤지컬 전공자라는 이름에 따라오는 사람들의 기대감이 부담스럽고 두려운데 어떻게 하셨나요?”라는 질문에 조정은 배우는 “두려움을 넘어서고 한 번쯤은 그 편견을 깨야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어서 조정은 배우는 “정말 열심히 하고 노력하다 보면 뮤지컬의 문은 열리게 되어있다.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뮤지컬 배우 특집인 만큼 멘토들 앞에서 드림업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뮤지컬 전공자들의 뮤지컬 공연을 시작, 배우 박순호, 신중우, 김봉규, 조현수의 뮤지컬 영웅의 '그날을 기약하며'로 공연을 시작했으며, 배우 임한빛, 박누리, 김준선의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Destiny, 마지막으로 배우 이시형, 우한솔, 양승웅, 박순호, 김봉규, 신중우, 조현수, 임한빛, 박누리, 김준선, 변유정의 뮤지컬 올슉업의 'Can’t help Falling in Love'로 마무리 공연을 했다.
또 뮤지컬 배우 특집에 참여한 배우 겸 가수 이시형은 싱글 앨범 ‘너 아니면’, 박순호는 ‘안녕히 가세요’를 톡톡포유2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사회자 박지헌은 “난 이별노래 전문가다. 근데 사람들은 왜 이별노래를 부를 때 목소리를 바꾸는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목소리로 이별을 노래하면 더 와 닿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조금 더 자신의 마음으로 진정성 있게 노래를 불렀으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멘토들은 “흔한 이별노래지만 정말 이별해 본 사람처럼 불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톡톡포유2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멘토링을 쓰는 스케치북 톡에서 김봉규는 ‘하나님 안에서 해라’라고 쓰면서 “하나님 안에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배우의 길을 가다가 힘들 때 하나님을 찾으려고 노력해보겠다”며 말을 했고 박누리는 ‘나 자신을 믿자’라고 썼으며 “나 자신을 믿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그리고 저도 항상 '뮤지컬과'라는 타이틀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그 부담감을 기회로 삼아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한빛은 “처음 방송이라 많이 떨렸지만 존경하는 조정은 배우님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현실적인 조언 및 충고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알찬 시간이었다. 이런 시간을 만들어준 드림업 엔터테인먼트 김명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드림업엔터테인먼트(대표 김명현) 소속 배우들의 톡톡포유2 출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결의를 하며 단체사진 촬영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