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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국회의원 “유은혜 장관 후보자, 결정적인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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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국회의원 “유은혜 장관 후보자, 결정적인 것 없다”

전성남 기자 jsnsky21@naver.com 입력 2018/09/05 14:59 수정 2018.09.05 16:54
“청문회 전 야당의 현역의원 불패 깨트리겠다는 식 발언은 부적절”
신경민 민주당 국회의원./사진제공=국회[

[뉴스프리존=전성남 기자] 신경민 민주당 국회의원은 ‘유은혜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 제기’에 “결정적인 것은 없다”고 밝혔다.

신경민 의원은 “청문회 시작 전부터 야당의 현역의원 불패를 깨트리겠다는 식 발언은 부적절 한 것 같다”면서“청문회를 통해 당사자의 입장을 충분하게 듣고 난 뒤에 판단해도 될 일을 미리 예단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충고했다.

신 의원은 ‘국민청원 등 후보자 자질 문제’에 “서, 너 가지 흠이 거론되고 있는 데 사실 관계 등이 아직 확인 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본인 소명이 먼저인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에 대한 당사자가 의혹들에 대한 답을 못하는 등으로 인해 아니다 싶으면 어쩔 수 없으나 그렇지 않으면 포기 할 만 한 것은 현재 그리 없어 보인다”고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절차적인 검증을 거쳐 판단해도 늦지 않다는 견해를 거듭 피력했다.

신경민 의원은 ‘후보에 대한 입장’에 “여성이라는 점이 고려 돼 낙점 되지 않았는가 하고 여겨지며 단지 나이가 젊다는 것이 다소 불리해보이나 그리 문제는 아니다”라며“장관이라는 자리가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정무적인 판단도 무시 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인데 이 점은 충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라 했다.

‘유은혜 후보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 당 지지가 없다는 시각’에 신경민 의원은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유 후보자에 대한 결정적으로 포기 할 만한 점이 없고 아직은 의혹 수준이어서 지켜보는 중으로 알고 있고, 청문회 일정이 잡히고 진행이 되면 당사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결정 될 것이니 지켜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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