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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산 선운사 꽃무릇 핀 풍경..
문화

도솔산 선운사 꽃무릇 핀 풍경

주두옥 기자 jdo175@hanmail.net 입력 2018/09/23 20:51 수정 2018.09.25 10:22
- 추석 연휴 가족 관광 최적지 -

[뉴스프리존,고창=주두옥 기자] 전북 고창의 선운사는 도솔산 자락에 터를 잡았다. 절을 안고 흐르는 도솔천과 주변의 빼어난 풍광으로 연중 관광객들로 붐비는 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천년 고찰이다.

신라 진흥왕이 창건하였고 검단선사가 중건, 고려 공민왕, 조선 성종, 선조 때 까지 역사적 변란기를 거쳐 오면서 사찰 건물은 변화를 거듭하여 1840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을 거듭한다.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보물 등 문화재가 많은 불교조계종 제 24교구 본사이다.

도립공원으로 지정한 수 년 전 도솔천변과 사찰 일주문에서 도솔암자 4km에 이르기 까지 꽃무릇을 본격적으로 조경 식재하여 주변의 풍광과 어우러지는 꽃무릇의 향연은 최대명절인 추석을 전후하여 하루 3만 명을 넘어서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로 매 년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은 기자가 찾은 22일은 꽃망울을 막 수줍게 터뜨린 붉은 꽃 군락은 주변 산야의 초록과 고목들 사이사이와 공원의 평지에 꽃무릇 천지가 펼쳐진 모습이다.

▲ 선운사 경내의 배롱나무꽃
▲ 선운사 도보길 섶 꽃무릇
▲ 도립공원 평지 꽃무릇 군락
▲ 새벽 운해와 꽃무릇
▲ 꽃무릇 공원
꽃무릇 공원
▲ 운해 속의 선운사 경내 모습
▲ 도솔천 풍광
▲ 선운사 대웅전
▲ 선운사의 천년 고찰임을 증명하는 부도탑
▲ 꽃무릇 공원
▲ 도솔천변에 군락을 이룬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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