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고양 관광 페스티벌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8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이 10월 20일 고양시 한울광장에서 펼쳐졌다.
고양시에서 제공한 11톤 무대차량(라이브카)에서 '디아이피, 로즈핑거, 얼라이크, 쇼콜라더, 레트로즈, SNF, 아이러브, 서진, S2U, 노래하는 말괄량이, overable 엔초비x해링거, 엘에스티, 걸그룹 바바' 등이 출연, '라이브 온, 스타존 55'와 공조한 홍보음반 '신풍 열기(新風熱氣)'를 배포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이 되었다.
다가오는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고양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케이팝 신풍 열기'에서는 총 12팀의 출연진을 예상하는 가운데 신인 케이팝 팀들의 라인업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고양 관광 페스티벌 준비위원회’ 측에서는 "이번 10월 20일 '신풍 열기'를 기점으로 2019년 동반 성장할 팀들과 국내는 물론 해외 프로모션에 지속적인 한류 프로모션에 대한 서포팅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울 광장 공연 이후 미디어 파사드와의 접목, '고양 케이 라이브홀' 및 라이브카(무대차량) 등을 통해 음반에 참여한 팀들의 팬미팅, 쇼케이스 공간을 제공하며 프로모션의 윤곽을 잡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준비위원회 측은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진행되는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은 2016년 첫회를 시작 현재 3회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사드의 고비를 넘기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케이팝 제작팀과 꾸준한 교류를 하며 2019년을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