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최근 마이크로닷과 함께 노래한 미디엄 템포의 신곡 '나타나'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인 춤과 노래 그리고 미모까지 갖춘 무서운 신인가수 '서진'이 지난 20일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서진'은 이날 11톤 라이브카의 이동식 무대에서 '나타나'를 비롯해서 '롤러코스터(청하), 버블팝(현아)'을 재해석하는 당찬 모습을 보였다.
NW STUDIOS 소속이며 걸그룹 지지배의 활동을 뒤로하고 지난 7월 발매한 음반 나타나(NA:TA:NA)의 역주행이 시작되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6명의 백댄서와 함께 화려한 군무로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 무대를 장악한 녹화 방송은 다가오는 10월 27일 전세계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큰 키와 넘사벽의 가창력을 갖춘 '서진'은 한층 돋보이는 비주얼로 고급스러운 무대를 지켜할 것이며 앞으로 고양 신한류 프로모션 및 다양한 홍보법을 도입 대중들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피력을 했다.
고양시에서 제공한 11톤 무대차량(라이브카)에서 펼쳐진 2018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은 '디아이피, 로즈 핑거, 얼라이크, 쇼콜라더, 레트 로즈, SNF, 아이 러브, 서진, S2U, 노래하는 말괄량이, overable 엔초비x해링거, 엘에스티, 걸그룹 바바' 등이 출연했다.
고양시에서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라이브 온, 스타존 55'와 공조해서 홍보 음반 '신풍 열기(新風熱氣)'를 배포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 고양시민과 케이팝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