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스타존 55는 "작곡가 ‘김은선(타임브릿지)’이 10월 24일 낮 12시 신보 '이별학개론'을 '미키드'와 함께 듀엣으로 발매, 네 번째로 보컬에 직접 참여하는 음반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이별학개론'은 남녀의 서로 다른 이별의 과정과 그 의미를 그려낸 곡으로 작곡가 김은선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뿐만 아니라 가창에 참여하여 더욱더 진정성을 더했다.

앨범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김은선(타임브릿지)은 그동안 '폴 킴, 주보라, 오윤혜, 손주희, 손효규, 바스코, 허클베리피, 딥플로우, 스컬' 등과 다양한 장르로 프로듀싱에 참여해온 실력파이면서 대중 앞에 나서지 않는 작곡자이다.

또한 빅스의 켄이 불러서 화제가 되었던 곡 '미친 존재감(양정승 곡 / 2011년 발매)'의 원조이며 실력파 보컬리스트 '미키드'가 보컬 듀엣으로 참여 더욱더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임브릿지(김은선)’는 곡에 대해서 “이별 직후에는 세상이 무너졌던 그녀이지만 결국 또 다른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그 여자’를 음악으로 그렸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별 후 한동안은 자유를 만끽하며 살았던 남자는 결국 그녀를 다시 그리워하는 ‘그 남자들’의 스토리... 많은 분들이 이미 스쳐 지나간 이별의 의미와 앞으로 다가올지도 모를 또 다른 이별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하고 공감하며 듣는 음악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피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