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지난 7월 컴백 싱글 'Anastasia Island'라는 눈물이 나도록 아름다운 발라드를 선보였던 前 '거리의 시인들‘ Ricky P(리키 피)가 애절한 멜로디 라인과 블루지한 느낌의 기타 애드립이 적재적소에서 빛을 발하는 어덜트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신곡 ’그 사람‘을 ’좋은음악만들기‘ 프로젝트의 111번째 타이틀로 선보였다.
특히 Ricky P(리키 피)는 지난 7월에 발표한 ‘Anastasia island' 와 이번 신곡 ’그 사람‘을 통해 과거 거리의 시인들이나 조이박스, 슈퍼 특공대에서 선보였던 재기 발랄함보다는 음악적으로 더욱 깊이 있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의 광범위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 보이고 있다. 또한 그는 내년 1월쯤 발매할 세 번째 싱글에서는 앞선 두 곡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곡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당대 최고의 가수였던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게 된 이번 신곡 ‘그 사람’은 90년대에 주로 사용된 신스 베이스와 EP 사운드 중심의 올드 스쿨 스타일 편곡을 보여주고 있는데 전작 ‘Anastasia Island'에서 함께 했던 몽니의 프로듀서 신승익과 보컬 LODY, 그리고 뮤직비디오 배우 서주연이 또다시 뭉쳐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Ricky P의 신곡 ‘그 사람’은 지난 10월 25일 정오에 오픈 '멜론, 지니, 벅스' 등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