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대만의 타이청(타이중)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인 '언리미티드 프리덤 페스티벌(Unlimited freedom festival)'에 걸밴드 워킹 애프터유(WalkingAfterYou)가 참여 대한민국 K-ROCK의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고 왔다.
타이중의 한 젊은 뮤지션인 유키(張祐齊 Yuki Chang)가 주축이 되어 타이완의 밴드 음악 발전을 위해 시작한 '언리미티드 프리덤 페스티벌(Unlimited freedom festival)'은 현재 8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 밴드들의 참여는 2015년 워킹 애프터유의 참여가 도화선이 되었다.
언리미티드 프리덤 페스티벌(Unlimited freedom festival / 대표 유키(張祐齊 Yuki Chang)는 참가 뮤지션과 관객 모두 2박 3일간 산속 캠프촌에서 머물며 젊음 그들만의 공간 속에서 음악과 자유를 외치는 축제 한마당으로 '타이완, 일본, 한국, 태국' 등 아시아권의 락밴드 100여 팀이 대거 참여, 2018년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1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마무리되었다.
음악 외의 다양한 요소들과 더 많은 예술성을 결합하여 대만 문화와 히피문화 융합을 시도하는 '언리미티드 프리덤 페스티벌'은 2007년 'Rocking in Taichung'이라는 슬로건으로 대만 타이중에서 그 첫회를 시작하였다.
우여곡절 속에 몇 회를 쉬면서 8년을 이어온 '언리미티드 프리덤 페스티벌(Unlimited freedom festival)'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과 예술의 장을 이끌어 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워킹 애프터유(WalkingAfterYou)'는 이번 페스티벌이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이다.
매년 관객이 증가하는 추세인 '언리미티드 프리덤 페스티벌(Unlimited freedom festival)'은 다양한 모습으로 벤치마킹되어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