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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상상마당 '2018 헬라이드 21st' 익스트림 메탈 밴드 공연 개최...'3년만에 부활'

강승효 기자 staff102bd@hanmail.net 입력 2018/11/16 08:34 수정 2018.11.16 09:13
▲ 익스트림 메탈 밴드들의 공연으로 준비되는 '헬라이드(HELLRIDE)' 포스터 / 유니언스틸 제공

[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오는 12월 1일 토요일 홍대 위치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대한민국 익스트림 메탈 밴드들의 공연인 ‘헬라이드(HELLRIDE)’가 진행이 된다.

‘헬라이드(HELLRIDE)’는 2010년 12월에 시작하여 대한민국 익스트림 메탈을 주도하며 해외 메탈 밴드의 내한에도 많은 성과를 보이던 중 2015년의 20회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3년간의 휴지기를 가지고 이번 12월 1일 재개된다.

국내외 선, 후배 메탈 밴드의 교류의 장 ‘헬라이드’ 공연은 국내 유일, 대한민국 블랙 심포니 메탈의 보석 ‘Dark Mirror ov Tragedy’의 정규 4집 ‘The Lord ov Shadows’의 공식 앨범 발매 공연과 함께 하게 됩니다.

▲ 익스트림 메탈 밴드들의 공연으로 준비되는 '헬라이드(HELLRIDE)' 출연진 / 유니언스틸 제공

더불어 각각 2015년과 2016년 대한민국 대중음악상 헤비메탈 부문 수상자인 스래쉬 메탈 밴드 ‘메써드’와 메탈코어 밴드 ‘렘넌츠옵더폴른’이 함께 공연하며, 일본의 심포닉 블랙 메탈 밴드인 ‘이씨리얼신’, 심포닉 메탈 밴드 ‘락샤사’가 내한하여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궈줄 것이다.

메탈 공연을 전문적으로 기획하는 유니언 스틸에서는 창작 거울과 함께 이번 공연을 주최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유니언 스틸 조영문 대표는 “10여 년 전에 비해 헤비메탈 전문 공연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메탈 공연은 아직 마이너 한 문화인 것은 변함이 없다.”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30년 이상의 짧지 않은 국내, 외 헤비메탈의 역사가 조금씩 빛을 발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가운데 공연의 퀄리티 상승을 꽤 하며 준비되는 ‘헬라이드’는 메탈 씬의 귀감이 되는 공연으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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