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3일 치뤄지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 후보 등록 마감날인 25일 통영·고성 지역구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 한명 뿐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남도의원 출신 한 인사가 무소속으로 통영·고성 지역구에 후보 등록을 하려고 했지만 선거공탁금을 확보하지 못해 등록을 포기했다.
선관위는 이 의원 측에 무투표 당선 사실을 통보했다. 이번 당선으로 이 의원은 4선 의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