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승효 기자] 충북지역 중·고교생들에게 건전한 문화 활동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노래 경연 대회 '2018 청소년락페스티벌(2018 청소년 樂 - festival)'에 3인조 걸그룹 얼라이크(ALIKE. 가현 • 욱진 • 성아)가 게스트 공연을 가졌다.
지난 16일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충북지역 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참가 접수와 예선을 거쳐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충북도교육감상 및 장학금이 지급됐다.
본 무대에서는 걸그룹 얼라이크의 축하 공연 'Summer love, 너나해' 곡으로 공연을 진행했으며, 이번 결선 실황은 현대HCN 충북방송 채널 1번 녹화로 편성되어 방송이 송출됐다.
'REAL LOVE'로 2019년 초 활동을 재개하는 걸그룹 얼라이크는 음반 녹음의 막바지 작업과 뮤직비디오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1004클럽 나눔공동체 홍보대사 및 군부대 위문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얼라이크 소속사측은 향후 프로모션에 대해 "음반 발매와 함께 '슈퍼루키 케이, 케이팝 에이전시, 스타존 55' 등과 함께 대외적인 홍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각적인 한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청주지역의 청소년락페스벌에서는 현대 HCN 충북방송 노영원 대표의 시상으로 래퍼' 기대(박진웅)'가 노래 부분 대상을 차지했으며, 댄스 부분에서는 'ABLE'이 대상을 수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