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평군청
[뉴스프리존=고성기 기자]경기도 양평군은 삶의 행복 운동 ‘깨끗한 양평만들기’ 생활화를 위한 ‘2016년 1/4분기 주민 평가’를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 평가는 삶의 행복운동 실천과제 중 하나인 ‘깨끗한 양평만들기’ 추진상황에 대해 주민이 직접 평가를 실시해 행정의 주민 참여를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깨끗한 양평만들기’는 시가지, 주택가, 공원, 하천, 외곽도로, 승강장 등에 대한 청결 상태를 주민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1그룹(양평읍, 용문면, 양서면, 서종면, 강상면, 옥천면) ▲2그룹(지평면, 개군면, 양동면, 강하면, 청운면, 단월면)으로 나눠 분기별로 교차평가한다.
분기별 평가결과를 종합해 그룹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특별상 읍면을 선정해 ‘깨끗한 양평 만들기’ 생활화를 위한 상사업비를 읍면에 지원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하기 위해 추진한다.
류범영 전략기획과장은 “‘깨끗한 양평만들기’는 모두가 함께 번영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사회 양평을 실현키 위해 민과 관이 함께 추진하는 ‘삶의 행복 운동’ 정신의 생활 속 실천 운동의 한 과제인 ‘청결’의 생활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 실천사항인 내 집 앞 청소하기, 쓰레기 줄이고 분리 잘하기, 담배꽁초 안 버리기, 내 논 밭 깨끗이 하기 및 마을(공동체) 실천사항인 도로 주변 깨끗이 하기, 하천 깨끗이 하기, 마을 공동시설 깨끗이 하기, 숲 깨끗이 하기 등을 민과 군이 함께 실천해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