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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목 할 만한 추천도서는?..
기획

올해 주목 할 만한 추천도서는?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19/01/27 08:29 수정 2019.01.27 09:36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추천도서는 「어디서 살 것인가」, 「이갈리아의 딸들」 등 인문학 관련 책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등 전공관련 서적도 눈에 띈다.

죽기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권, 추천도서는 거의 겹치지 않았지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책은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의 「호모데우스」로 교수 3명의 추천을, 그 뒤를 칼 세이건(Carl Sagan)의 「코스모스」,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Mason Diamond)의 「총, 균, 쇠」 등이 이었다. 「호모데우스」는 4차 산업혁명, AI 등 현재 인류가 눈앞에 두고 과학의 발전에 대해 재고해 볼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추천됐다.

문학

▲ 아들과 연인 (D.H.로렌스, 1913), ▲ 아큐정전 (루쉰, 1921), ▲  황무지 (엘리엇, 1922), ▲  율리시스 (제임스 조이스, 1922), ▲ 마의 산 (토마스 만, 1924), ▲  심판 (카프카, 1925),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프루스트, 1927), ▲  등대로 (버지니아 울프, 1927), ▲  무기여 잘있거라 (헤밍웨이, 1929), ▲  서부전선 이상없다 (레마르크, 1929), ▲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1932), ▲  인간조건 (앙드레 말로, 1933), ▲  분노의 포도 (존 스타인벡, 1939), ▲  토박이 (리처드 라이트, 1940), ▲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브레히트, 1941), ▲  이방인 (카뮈, 1942), ▲  1984 (조지 오웰, 1948), ▲  고도를 기다리며 (사뮈엘 베게트, 1952), ▲  롤리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1955), ▲  밤으로의 긴 여로 (유진 오닐, 1956), ▲  길 위에서 (잭 케루악, 1957), ▲  닥터 지바고 (파스테르나크, 1957), ▲ 무너져내린다 (치누아 아체베, 1958), ▲  양철북 (귄터 그라스, 1959), ▲ 캐치 22 (조지프 헬러, 1961), ▲  수용소 군도 (솔제니친, 1962), ▲ 백년 동안의 고독 (가르시아 마르케스, 1967), ▲  장미의 이름 (움베르토 에코, 1980),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1984), ▲  악마의 시 (살만 루슈디, 1989)

인문

-  꿈의 해석 (지그문트 프로이트, 1900) -  일반언어학강의 (페르디낭 드 소쉬르, 1916) -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 1920) -  인도철학사 (라다크리슈난, 1923) -  역사와 계급의식 (지외르지 루카치, 1923) -  존재와 시간 (마르틴 하이데거, 1927) -  중국철학사 (펑유란, 19-) -  역사의 연구 (아놀드 토인비, 1931) -  모순론 (마오쩌둥, 1937) -  이성과 혁명(헤르베르트 마르쿠제, 1941) -  존재와 무(장 폴 사릍르, 1943) -  열린 사회와 그 적들(칼 포퍼, 1945) -  계몽의 변증법(호르크하이머,아도르노, 1947) -  제2의 성(시몬 드 보봐르, 1949) -  전체주의의 기원(한나 아렌트, 1951) -  철학적 탐구(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1953)
-  성과 속(미르치아 엘리아데, 1957) -  역사란 무엇인가(에드워드 헬렛 카, 1961) -  야생의 사고(클로드 레비-스트로스, 1962) -  혁명의 시대(에릭 홉스봄, 1962) -  현상학의 이념(에드문트 후설, 1964) -  마과 사물(미셸 푸코, 1966) -  언어와 정신(노엄 촘스키, 1968) -  부분과 전체(베르터 하이젠베르크, 1969) -  앙티오이디푸스(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 1972) -  소유냐 삶이냐(에리히 프롬, 1976) -  오리엔탈리즘(에드워드 사이드, 1978) -  물질문명과 자본주의(페르낭 브로델, 1979) -  구별짓기(피에르 부르디외, 1979) -.  소통행위이론(위르겐 하버마스, 1981)

사회

-  무엇을 할 것인가(브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1902) -  과학적 관리법(프레드릭 윈슬로 테일러, 1911) -  옥중수고(안토니오 그람시, 1926) -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라인홀트 니버, 1932) -  고용.이자.화폐 일반이론(존 메이너드 케인스, 1936) -  사회보험과 관련 사업(윌리엄 베버리지, 1942) -  현대세계의 일상성(앙리 조르주 르페브르, 1947) -  남성의 성행위(앨프리드 킨지, 1948) -  고독한 군중(데이비드 리스먼, 1950) -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조지프 슘페터, 1950) -  미국의 자본주의(존 갤브레이스, 1951) -  이데올로기의 종언(대니얼 벨, 1960) -  영국노동계급의형성(에드워드 톰슨, 1964) -  현대정치의 사상과 행동(마루야마 마사오, 1964) -  미디어의 이해(마셜 맥루헌, 1964) -  성의 정치학(케이트 밀레트, 1970) -  정의론(존 롤스, 1971) -  세계체제론(이매뉴얼 위러스틴, 1976) -  제3의 물결(앨빈 토플러, 1980) -  강대국의 흥망(폴 케네디, 1987)​

과학

-  상대성원리(알버트 아인슈타인, 1918) -  사이버네틱스(노버트 비너, 1948) -  중국의 과학과 문명(조지프 니덤, 1954) -  과학혁명의 구조(토머스 쿤, 1962) -  유전자의 분자생물학(제임스 워트슨, 1965) -  가이아(제임스 러브록, 1978) -  사회생물학(에드워드 윌슨, 1980) -  코스모스(칼 세이건, 1980) -  혼돈으로부터의 질서(이리야 프리고진) -  시간의 역사(스티븐 호킹, 1988)​

예술, 기타

-  헬렌 케러 자서전(헬렌 켈러, 1903) -  나의 투쟁(아돌프 히틀러, 1926) -  자서전(마하트마 간디, 1927~29) -  중국의 붉은 별(에드거 스노우, 1937) -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아놀드 하우저, 1940~50) -  안네의 일기(안네 프랑크, 1947) -  서양미술사(에른스트 한스 곰브리치, 1948) -  말콤 엑스의 자서전(말콤 엑스, 1966) -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른스트 슈마허, 1975) -  자유를 향한 긴 여정(넬슨 만델라,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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