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뉴스화면 캡처[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대한민국 헌정회는 “여야는 정쟁에 묶이지 말고, 국회법과 국가이익에 따라 법에 규정된 대로 조속히 국회의장.상임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밝혔다.헌정회는 7일 성명을 통해 “국회법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우리 국회를 볼 때 비통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면서, “20대 국회를 조속히 정상화할 것을 전 회원의 이름으로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헌정회는 이어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지만,..
사진출처/새누리당[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새누리당이 국회의장을 표결 선출하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제안을 공식 거부했다.김정재 원내대변인은 7일 오후 브리핑에서 “야당의 자유투표 제안을 거부한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어 “국민의당이 투표를 제안하고 이에 민주당은 기다렸다는 듯 제안을 받았다”면서, “두 야당이 입으로는 민생을 외치면서도 머리로는 자리 나눠먹기 행태를 갖고 있음을 만천하에 공개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또 “지난 4년 전 당시 박..
사진/SBS화면 캡처[뉴스프리존=김남중 기자]온라인 뉴스팀]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중 한 명이 9년 전에도 대전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전남지방경찰청은 성폭행 피의자 3명의 DNA(유전자)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김모 씨의 유전자가 지난 2007년 대전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피의자의 것과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김씨는 2007년 1월 21일 대전 서구 소재 20대 여성의 집 현관 초인종을 눌러 피해 여성이 열자 밀치고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앞서 지난 ..
사고(지하철 스크린도어사고)4번으로 사람이 죽어 나갔는데 관할 서울시장 박원순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았고, 서울 메트로 낙하산 인사 검은 커넥션을 몰랐다는건 새빨간 거짓말이다. 박원순시장은 책임지고 사퇴해라 시위중이다.newsfreezone@naver.com..
[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금융당국이 10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빚 문제 해결을 행복기금 추가 채권 매입 9조9000억원, 주택담보대출 채권매입 지원 1조1000억원 등 약 11조원 이상의 채무조정 방안이 핵심이다. 또한 은행권의 가계신용대출 프리워크아웃제도를 비 금융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여기에 앞서 신청자 접수를 통해 즉시 채무조정 혜택을 받은 9만명을 포함할 경우 부채 탕감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3일 국회에서 열린 '가계부채 정책청문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가계부채 현황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10대 가출소녀를 유혹해 5개월간 동거하며 강제로 성관계를 맺고 폭행을 일삼은 4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 5년형을 벗어나지 못했다.[뉴스프리존= 온라인팀] 6일 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이승한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상 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A(49)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10대 청소년이 경제적으로 궁핍함을 악용, 성적 욕망의 대상으로 삼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피해자와 합의했더라도 1심 형량은 무겁지 않다"고 ..
[뉴스프리존= 온라인뉴스팀] 한 면세점 화장품 매장에서 일하던 A(40·여)씨는 고객의 욕설과 폭언, 집기 파손 등 난동에 시달리곤 했다. 팸플릿으로 옆구리를 찔리고, 휘두르는 주먹에 위협을 받기도 했다. 결국 A씨는 급격한 스트레스로 정신질환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A씨는 병원 치료를 받으며 산업재해보험을 신청했지만 불승인 처분을 받았다. ‘급성 스트레스 장애’는 산재 진단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정신질환으로 인한 산재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A..
누구도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먹기 원치 않는다. 때문에 매 끼니 나름대로 가진 기준에 따라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찾는다.[뉴스프리존= 온라인팀] 하지만 우리가 건강을 위해 먹었던 음식들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 특히 의사들은 잘못된 식품이 우리 몸에 어떻게 작용할지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미국 매체 리틀띵스가 의사들은 절대 먹지 않는 몸에 해로운 음식 8가지를 소개했다. 1. 가공된 육류가공된 고기는 의사들의 블랙리스트 첫 번째에 있는 식품이다. 베이컨과 소시지 등 가공된 육류는 몸에 좋지..
아내와 바람을 피운 12살 연하의 20대 남성을 마구 때리고 차로 들이받아 중상을 입힌 3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집행유예로 선처했다.[뉴스프리존= 온라인뉴스팀]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한 법원은 이례적으로 집행유예를 내린 이유에 대해 "범행에 이르게 된 계기와 가정을 지키려는 마음, 반성하는 태도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6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이언학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A씨는 "..
'몬스터'가 '대박'과 함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새로운 경쟁구도를 만들었다.[뉴스프리존= 온라인팀]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6일 21회를 통해 전국기준 1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1일 방송의 7.7%보다 2.6%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한 것.'몬스터'는 6일 '몬스터 몰아보기'라는 방송을 통해 새로운 시청자들을 유입하는 시도를 보였고, 이에 시청자들 역시 '몬스터'의 진가를 알아보며 안방극장의 새로운 왕좌에 앉힌 것이다.'대박' 역시..
[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재작년 6월 10일 세월호 6.10 만인대회 집회중 경찰에 체포, 구속되어 2년형을 선고 받고 서울 구치소에서 옥살이 하던 김창건(싸울아비) 씨가 5일 출소했다2년전에 한 사내가 있었다. 늘 윤나는 구두에 말끔한 양복을 입고, 롱코트까지 걸치고 다니는 이였다. 머리에는 스프레이까지 뿌리고 다녀 주윤발을 좋아하는 사람 아닐까 살짝 생각하기도 했다.세월이 훌쩍 지나, 그는 며칠 전 4월9일 오전 중앙고등법원 505호실에 앉아 있었다. 가슴엔 서울구치소 수번 ‘62번’ 딱지가 붙어 있었다...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묘비를 훼손해 한 50대 남성이 논란이 일고 있다. [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5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박 전 대통령의 묘비에 흰색 스프레이로 낙서한 이모 씨(50)를 체포했다고 . 이 씨는 묘소 오른쪽에 위치한 묘비로 올라가 준비해 온 스프레이로 X자 표시를 그렸다. 이 씨는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경비직원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재물손괴죄가 성립되어 처벌 했고 현충원은 묘비를 천으로 감싸는 조치를 취한 뒤 낙서를 지웠다. 반면, 지난 ..
[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5.18기념재단은 광주시와 광주 북구 수곡동 망월공원묘지(5·18 구묘역)에서 '故 위르겐 힌츠페터 기념정원 조성 및 추모식이'을 열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차명석 5·18 기념재단 이사장, 정춘식 5·18 유족회회장, 김후식 5·18 부상자회회장, 양희승 5·18구속부상자회회장, 힌츠페터씨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씨와 부인의 여동생 로즈비에타 브람슈테트 미트씨,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전 대통령, 외..
[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헌법은 민주주의 초석으로서 지방자치를 보장했지만 박정희대통령은 지방자치를 폐지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13일간 목숨 건 단식투쟁으로 지방자치를 되살렸고 지방자치는 정권교체에 결정적 역할을 해왔다. 노무현대통령 임기 기간도 자치와 분권 강화에 있다고 보고 지방자치 확대에 온 힘을 다했다. 지방자치 자체를 폐지하고 싶었을까? 박근혜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권한과 재정을 축소 하려했다. 정부는 작년부터 복지사업폐지 지시, 지방세무조사권 박탈시도, 신규복지사업 저지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7일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 존 리(48) 전 대표를 재소환해 조사한다고 6일 밝혔다.[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한국계 미국인인 존 리 전 대표는 지난달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15시간 넘게 조사받은 바 있다.그는 신현우(68·구속기소) 전 대표에 이어 2005년 6월부터 2010년 5월까지 5년간 옥시 최고경영자로 재직했다.검찰에 따르면 존 리 전 대표는 가슴통증·호흡곤란 등 ..
[뉴스프리존=대전지부 김기평기자]현충일인 6일 국립대전현충원 앞에서는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 관계자들의 피켓 시위가 벌어졌다.민족문제연구소는 1949년 친일파에 의해 와해된 반민특위의 정신과 친일문제 연구에 평생을 바친 고(故) 임종국 선생의 유지를 이어 1991년에 설립되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한국 근현대사의 쟁점과 과제를 연구 해명하고, 한일 과거사 청산을 통해 굴절된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한다. 친일인명사전 편찬 등 일제 파시즘 잔재의 청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한편 관계자들은 이날 현충원 앞에서 김구 암살 배후인 ..
[뉴스프리존=대전지부 김기평기자]제61회 현충일인 6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참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3천여명의 추모객이 모여 조국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한편 이날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에 맞춰 시민들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했다.김기평 기자 gpkim2970@hanm..
대법 "민사채무가 아니라 상사채무로 봐야"]◇ 사건 개요A씨는 B씨에게 2002년 4월 6400만원을, 변제기는 두 달 뒤로 정해서 빌려주었다. 그리고 이에 대해 C씨가 연대보증을 했다. 그런데 B씨가 돈을 갚지 않자 A씨는 같은 해 8월 B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그런데 판결 이후에도 B씨가 돈을 돌려주지 않아 A씨는 2012년 8월 다시 B, C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관련 판결1심과 2심 재판부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B씨가 사업준비를 위해 돈을 빌렸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 및 상법상 단..
새누리당 중도 성향 김세연 의원이 주도한 초당적 입범모임 명칭은 '어젠다 2050'.[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2000년대 초반 경제위기와 사회분열 위기 속 독일을 구해낸 '어젠다 2010'에서 착안한 것이다.눈길을 끄는 건 참여자들의 면면.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를 비롯, 무소속 유승민 의원,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 등이다.박근혜 대통령과 대척점에 서며 잠룡으로 급부상한 유 의원은 최근 대학 특강에서 '개혁 보수'를 거듭 강조했다.새누리당 김세연 의원은 5일 통화에서 “초당적 형태의 연구모임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