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이 7.30재보궐 선거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천 전 장관은 19일 광산구 수완동에서 열린 권은희 후보 유세 현장을 방문, 찬조연설자로 연단에 올라 지지를 호소했다.천 전 장관은 권 후보를 가리켜 "정의로운 광주시민에게 맞는 안성맞춤 후보"라고 강조했다. [연합통신넷= 김현태기자] 그는 "광주 정치와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를 위한 길을, 가장 정의로운 광주시민이 열어야 한다"며 "권은희 후보는 광주의 높은 정치수..
쓸로몬은 쓸모있는 것만을 '즐겨찾기' 하는 사람들을 칭하는 '신조어' 입니다. 풍부한 맥락과 깊이있는 뉴스를 공유할게요. '쓸모 없는 뉴스'는 가라! [편집자 주]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9일) 오후 2시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거행되는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의 국장에 참여합니다. 박 대통령의 해외 조문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역대 대통령으로 범위를 넓혀봐도 사상 두번째에 해당합니다. 박 대통령의 이례적인 해외 조문에는 과연 어떤 이유가 숨어있을까요.◇ 만델라 대통령ㆍ압둘라 국왕 때는 "사례 거의 없다"며 불..
[연합통신넷= 장동민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8일 경상남도 무상급식 지원 중단을 앞두고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찾아가 격론을 벌였다.이날 회동은 무상급식 문제가 민감하다보니 정면충돌 양상을 보였다.문 대표는 "도지사 한 사람 생각 때문에 급식 문제가 좌지우지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면담 내내 양측의 신경전은 계속 되었고, 결론 없이 회동은 종료됐다.문 대표는 "아이들 밥그릇을 빼앗겠다는 것은 도정이 아니라 비정"이라며 "모든 아이들에게 급식을 주는 것은 의무교육의 ..
[연합통신넷=김현태기자] 공무원연금 대타협기구 내일 활동 종료. 연금 개혁 원칙·방향성·필요성 인식 공감. 실무 기구 구성 여야 원내대표에게 건의 .
[연합통신넷=김현태기자] 경남도가 무상급식 지원을 중단하고 그 예산으로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자 는 새누리당 홍준표의원의 발언에 대해 "홍준표 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이 새누리당의 공식 입장인지, 새누리당 도의원으로 가득한 도의회가 무상급식 예산을 전용하는 조례를 통과시킨 것이 새누리당 공식입장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새누리당의 공식답변을 요청했다.이에 새누리당 의원들이 '홍준표 변수'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홍준표 경남지사의 전격적인 무상급식 지원 중단에 대한 여론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남지..
[연합통신넷=김현기자] 북한이 정탐과 모략 행위를 목적으로 침입한 남한 간첩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안전보위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김국기와 최준길 등 2명이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배후 조종을 받아 북한의 정보를 수집하고 체제를 비방하는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반공화국 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괴뢰정보원 간첩 김국기, 최춘갈의 국내외 기자회견이 어제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연합통신넷=김현태기자] 정부가 AIIB창설멤버로 가입해줄 것을 요청받은 지 8개월 만에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가입을 결정했다.정부가 미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가입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한마디로 '돈'이 되기 때문이다. 동맹 국가인 미국과의 의리도 중요하지만 주요 2개국(G2)으로 우뚝 선 중국을 중심으로 짜여질 또 다른 글로벌 금융질서에 뒤처질 수 없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계 부처간 긴밀한..
[연합통신넷=김현기자] 북한이 천안함 폭침 5주년인 26일 또다시 음모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이 아니라 미국 잠수함과 충돌해 침몰했다며 미국을 거세게 비난했다.북한은 조선중앙통신사 보도에서 “(천안함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건 미군 잠수함”이라며 “천안함은 어뢰 공격이나 폭발이 아니라 미군 잠수함의 의도적인 충돌에 의해 두 동강이 났다”고 주 장했다. 천안함 사건 직전 한·미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한 미국 잠수함이 침몰했으며, 이를 구조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천암함 폭침 5주기인 26일 "천안함 용사들의 영령 앞에 너무도 부끄럽고 통탄스러운 통영함 비리 같은 방위사업 비리를 완전히 뿌리 뽑아 다시는 이런 매국행위가 대한민국에 발붙이지 못하게 만들 것"이라고 역설했다.[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박 대통령은 이날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5주기 추모사에서 "천안함 용사들의 영령 앞에 너무도 부끄럽고 통탄스러운 통영함 비리 같은 방위사업 비리를 완전히 뿌리 뽑아서 다시는 이런 매국 행위가 대한민국에 발붙이지 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
올해 하반기부터 전 장병들의 군복에 태극기가 부착된다.[연합통신넷=심종완기자]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26일 "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 기획 사업으로 전 장병의 군복에 태극기를 다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6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극기를 붙일 수 있는 벨크로(일명 찍찍이)가 달린 군복과 태극기 패치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복과 태극기 패치가 제작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신병교육대에서 교육훈련을 마친 신병들에게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신병교육..
지난해 경기침체로 서민들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국회의원들은 10명 가운데 8명 꼴로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통신넷=김현태기자]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9대 국회의원 292명의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보면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전체의 81.8%인 239명이 재산이 1년 전보다 증가했다. 지난해 발표(2013년 12월31일 기준)에서는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전체의 64.4%인 190명이었다. 특히 1억원 이상 재산이 증가한 의원도 45.9%에 달하는 13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천안함 피격사건 5주년인 26일 정부 차원의 추모식을 비롯해 천안함 전사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연합통신넷=김현태기자]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오늘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리는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이 거행된다.오늘 추모식에는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 및 승조원,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군 장병 등 5천여 명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영상물 상영,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모공연의 순서로 진행된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
4.29 재보궐 선거 지역은 모두 4곳[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서울 관악 을에서는 오신환, 정태호, 이동영, 이상규 후보의 대결구도 속에, 야권의 국민모임 정동영 전 의원의 출마를 고심 중이다.인천 서구·강화을은 안상수·신동근 후보가, 경기 성남 중원에선 신상진·정환석·김미희 후보가 경합을 벌인다다.광주 서구을은 정승, 조영택, 강은미, 천정배 후보의 4파전이고, 선거체제로 전환한 여야는 '경제살리기'를 앞세워 표심잡기에 나섰다.새누리당은 지역 경제발전을 이끌 일꾼을 뽑는 동시에 ..
이명박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전직 정부 핵심인사의 자원외교 국조 청문회 출석 문제를 놓고 승강이를 벌이고 있는 여야가 이번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증인 채택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다.[연합통신넷=온라인뉴스팀] 새누리당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문 대표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당연직 위원이기 때문에 자원외교에 관여했다며 증인 채택을 주장하는 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전 정권 핵심인사 증인 신청을 요구해 온 새정치연합은 물타기 꼼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원외교 국조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권성..
"높은 분 뜻" 언급 후에 대출 성사11월엔 1000억 긴급대출 까지 [연합통신넷=디지털뉴스팀]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에 경남기업이 유동성 위기를 겪자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가 시중은행 3곳에 "경남기업에 운영자금을 지원해 주라"고 지시했고, 그 직후 약 900억원의 대출이 성사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고위 관계자는 '윗선의 뜻'까지 거론하며 사실상의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져 경남기업에 대한 특혜 대출 의혹이 커지고 있다. 24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2013년 4월쯤 금융감독..
[연합통신넷=온라인뉴스팀]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수석비서관을 지낸 고위 인사의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4부(부장 배종혁)는 A 전 수석비서관이 청와대 재직 시절을 포함해 이명박 정부 당시 문화관광부에 영향력을 행사해 문화·예술 관련 기업체나 단체의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 등 A 전 수석 관련 범죄 첩보를 입수해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일단 A 전 수석이 문화부 공무원들에게 업체나 단체의 편의를 봐주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업무를 하도록 지..
이명박 정부 기간에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해외 자원개발 기업 29곳에 일반융자 형식으로 2800억원 넘는 돈을 빌려준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23일 헤럴드경제는 김제남 정의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이같은 이명박 정부의 비리 소식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는 이명박의 정권 기간인 2008년~2012년 동안 29개 기업에 2822억4500만원의 일반융자금을 내줬다. 대우인터내셔널, 한국전력공사, LS니꼬동제련, SK네트웍스, LG상사 등이 포함됐다.광물자원공사는 해외 자원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여야가 자원외교 국정조사 청문회를 앞두고 증인 채택 협상에 나섰지만 조율에 실패했다. 야당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상득 전 의원 등 핵심 인사들의 출석 없이 국정조사를 열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여당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정세균 의원 등 참여정부 당시 자원외교 책임 인사들도 불러야 한다며 맞섰다.[연합통신넷= 김현태, 심종완기자] 자원외교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과 홍영표 새정치연합 의원은 청문회에 누구를 증인으로 세울지 조율하기 위해 23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회의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오후 서울 관악구 대학동 고시촌을 찾아 청년들을 만난다.[연합통신넷= 김현태기자] 김 대표는 23일 서울 관악구 고시촌을 방문한다. 원룸·고시촌 등 청년주거 문제를 놓고 대학생과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 이번 행사의 명칭은 자신의 별명인 '무대(무성대장)'가 연상되는 '청춘무대'다. 김 대표는 이번 미팅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층을 격려하고 청년 1인 가구에 대한 지원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청춘무대 1편은 지난해 12월 홍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