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 전격 회동하고 노동개혁 법안의 연내 처리, 경제활성화 법안 및 테러방지법안의 정기국회 회기 내 처리를 당부했다.
속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거취 관련 입장 발표""국회 상황 종료까지 조계사에 머무를것""다른 곳으로 은신하지 않을 예정""당장 못 나가는 중생 입장 이해해 달라""노동개악을 막아야 한다는 2천만 노동자의 소명을 저버릴 수 없다"..
[서울, 연합통신넷= 안데레사기자] 한화손해보험의 중졸 출신 첫 여성임원이 탄생했다. 한화그룹은 6일 전무 1명·상무 3명·상무보 6명의 한화손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조성원 신임 전무와 강창완·김남옥, 이종철 상무, 김민기·성시영·우영진·이재우·최기진·한성수 상무보가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 가운데 김남옥 신임 상무는 한화손보의 첫 여성임원이자 정규교과과정에서 중졸 학력으로 성별, 학력 등에 차별 없이 오로지 영업..
4일 임은정 검사와 대검찰청 및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는 임 검사를 검사적격심사 대상 7명 중의 한 명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연합통신넷= 안데레사기자] 임 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사로서의 직무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기, 연합통신넷= 안데레사기자]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최갑순(96) 할머니가 5일 새벽 경기 남양주시 한양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밝혔다.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46명뿐이다.1919년 전남 구례에서 태어난 최 할머니는 15살 때 일본 순경이 아버지를 잡아가려고 집으로 찾아왔을 당시 대신 끌려갔다고 한다. 아버지가 경찰에 잡혀가면 8명이나 되는 식구들이 먹고 살 길이 막막했기 때문이다.할머니는 전주를 거쳐 만주 목단강까지 끌려가 일본 군인만 근무하는 ..
"당 분란만 가중...혁신 전당대회 거부""전대는 당 회부 세력과 통합할 때만 의미""당의 혁신과 단합을 위한 귀를 열 것""여야 1:1 구도를 만드는데 최선 다할 것""당 대표로 뽑은 이유는 혁신하라는 의미"..
여야, 5일 선거구 획정논의
"종교인 과세 2년 유예 2018년 시행""소득세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
'시집 판매 논란' 노영민, 상임위원장직 사퇴…대국민 사과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전(현지시간)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특별연설을 갖고 테러와 같은 폭력적 극단주의의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평화의 방벽을 세우기 위해선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분쟁 지역 어린이들에게 증오가 아닌 화해를, 좌절이 아닌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야말로 오래도록 유지될 평화의 방벽을 세우는 일"이라며 "저는 그 해답이 바로 교육에 있다고 생각하며 세계 시민 교육을 더욱 확산하고 ..
국가보훈처는 인사 청탁과 납품 편의 대가 등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조남풍 재향군인회장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인사 청탁과 납품 편의 등의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조남풍(77·육사 18기) 재향군인회장과 관련, "조 회장 스스로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보훈처는 정례브리핑에서 조 회장이 개인 비리로 취임 7개월 만에 구속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보훈처는 '입장문'을 통해 &q..
유럽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11.13 파리 테러'의 현장인 바타클랑 극장을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바타클랑 극장은 지난달 13일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주도의 총격 테러로 90명이 숨진 곳이다.이날부터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정상회의 참석차 파리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오후 7시30분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바타클랑 극장 앞에서 하얀 국화를 헌화한 뒤 두 손을 모아 묵념했다. 한국계인 플레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모..
한중 FTA 비준동의안 국회 본회의 상정
박근혜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5박7일 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부터 내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총회는 종전과는 전혀 다른 유연한 접근법을 통해서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구체적인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박 대통령은 30일 정오(한국시간 오후 8시) 파리에서 전세계 140여개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COP21..
30일 국회 기획재정위 조세법안소위원회가 종교인과세를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정부안대로 의결했다.시행 시기는 2년 유예됨에 따라 오는 2018년부터 종교인에 대한 과세가 시행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0일 "혁신위의 혁신안조차 거부하면서 혁신을 말하는 것은 혁신의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 혁신의 출발은 혁신위 혁신안의 실천으로, 거기서 더 혁신하며 인적쇄신까지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역 20% 물갈이' 등 김상곤 혁신위 시절 추진한 혁신안의 훼손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혁신전대에서 뽑힌 대표와 지도부..
[서울, 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김현철씨 "추위에 떤 어린이 합창단에 진심으로 사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씨가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 도중 어린이 합창단이 추위에 떨며 야외에서 1시간 이상을 대기했던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현철씨는 28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버님 영결식에 나온 어린이 합창단들이 갑자기 몰아닥친 영하의 추운 날씨에 떨었다는 소식에 유가족의 한사람으로서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세심한 배려가 부족한 결과가 어..
서울 양천구의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감염자가 계속 늘고 있다.25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0시 기준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감염자는 6명 추가돼 66명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2008년 5월 이후 이 병원을 이용한 2천269명을 확인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24일까지 531명(23.4%)명이 검사를 마쳤다.한편, 이 가운데 원장 부인과 간호조무사 등 내부 관계자에 이어 병원 원장도 C형 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다나의원 원장의 경우 (최근 검..
24일(현지시간) 시리아와 터키 국경 인근에서 러시아 군용기 한 대가 추락했다고 신화통신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추락한 군용기가 러시아 소속이며 격추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